NEWSLETTER · 턱관절·잇몸
잇몸 퇴축과 교정은 무슨 관계일까?
관계가 있습니다. 잇몸 퇴축은 치아 위치나 교합이 원인인 경우가 있어 교정으로 개선 여지가 있습니다. 반대로 잇몸병이 있는 상태라면 치주 치료를 먼저 받은 뒤 교정을 시작하는 것이 원칙이며, 순서는 정밀 진단으로 판단합니다.
발행 2026.11.02 · 글 워싱턴치과교정과 · 감수 치과교정과 전문의 이근혜
잇몸 퇴축이란 어떤 상태인가요?
잇몸 퇴축은 잇몸이 치아 뿌리 쪽으로 내려가면서 뿌리 표면이 드러나는 상태를 말합니다. 뿌리가 노출되면 찬 것에 시릴 수 있고, 겉으로는 치아가 길어 보이기도 합니다.
원인은 한 가지가 아닙니다. 과도한 힘으로 하는 칫솔질, 잇몸 염증이나 치주 질환 같은 요인과 함께, 치아가 제 위치를 벗어나 있거나 교합이 맞지 않아 특정 치아의 잇몸에 부담이 집중되는 경우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어떤 요인이 주된 원인인지에 따라 대처 방향이 달라지므로, 먼저 원인을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잇몸 퇴축과 교정, 어떻게 연결되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양방향으로 연결됩니다. 잇몸 퇴축이 교정의 이유가 되기도 하고, 교정 전 반드시 점검해야 할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 교정이 도움이 될 수 있는 경우: 치아가 치열 밖으로 벗어나 있거나 교합이 맞지 않아 특정 부위 잇몸에 부담이 쌓인 경우, 교정으로 치아를 바른 위치에 배열하면 잇몸 부담이 줄어 개선 여지가 있습니다.
- 교정 전에 잇몸을 먼저 치료해야 하는 경우: 잇몸병이 있는 상태에서 치아를 움직이면 염증이 있는 잇몸에 추가 부담이 갈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치주 치료로 잇몸을 먼저 안정시킨 뒤 교정을 진행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즉 잇몸 퇴축이 있다고 해서 교정이 어려운 것도, 교정만으로 모두 해결되는 것도 아닙니다. 원인과 잇몸 상태에 따라 순서를 설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잇몸이 안 좋아도 교정을 시작할 수 있나요?
가능한 경우가 많지만, 순서가 중요합니다. 잇몸 염증이나 치주 질환이 확인되면 치주 치료를 먼저 받고, 잇몸이 안정된 것을 확인한 뒤 교정을 시작합니다.
성인 교정에서는 이 순서가 특히 중요합니다. 잇몸 상태를 확인하지 않고 치아를 움직이면 퇴축이 진행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교정 전 검사에서 치아 배열뿐 아니라 잇몸과 치아 주변 조직의 상태까지 함께 평가하고, 교정을 시작해도 되는 시점은 정밀 진단으로 판단합니다.
교정 중 잇몸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교정 중에는 장치 주변에 음식물이 끼기 쉬워 잇몸 염증이 생기기 쉬우므로, 정기적인 스케일링과 잇몸 관리가 중요합니다. 교정 기간에도 잇몸 관리는 치료의 일부라고 생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장치 주변까지 닦을 수 있도록 칫솔질 방법을 점검합니다.
- 정기 내원 시 잇몸 상태를 함께 확인하고, 필요하면 스케일링을 받습니다.
- 한쪽으로만 씹기, 턱 괴기 같은 습관은 교합에 부담을 줄 수 있어 함께 교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워싱턴치과교정과는 치과교정과 전문의(기수련 1기) 이근혜 대표원장이 30년의 임상 경력을 바탕으로 잇몸 상태를 포함한 정밀 진단 후 교정 계획을 세웁니다. 강남역 9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으며, 잇몸 퇴축이 있는 상태에서 교정을 고민 중이시라면 02-552-3000으로 상담을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 잇몸 상태 | 우선 조치 | 교정 진행 |
|---|---|---|
| 잇몸이 건강한 경우 | 교정 전 정밀 검사 | 진단 결과에 따라 교정 시작 |
| 잇몸 염증·치주 질환이 있는 경우 | 치주 치료로 잇몸 안정 | 잇몸 안정 확인 후 교정 시작 |
| 치아 위치·교합이 퇴축의 원인인 경우 | 원인 분석과 교정 계획 수립 | 교정으로 치아 배열 개선 여지 |
| 교정 진행 중 | 정기 스케일링·장치 주변 위생 관리 | 잇몸 상태를 확인하며 교정 지속 |
잇몸 퇴축을 두고 많이 듣는 말, 사실은 어떨까?
잇몸이 내려간 것을 알게 되면 여기저기서 서로 다른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 양치만 잘하면 내려간 잇몸이 다시 올라오지 않나요?
아쉽지만 한 번 내려간 잇몸은 양치나 영양제로 저절로 차오르지 않습니다. 관리의 목표는 더 내려가지 않게 진행을 멈추는 것입니다. 원인이 치아 위치에 있다면 교정이, 노출 부위를 덮어야 한다면 잇몸 쪽 시술이 검토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 교정을 하면 잇몸이 무조건 내려간다던데요?
교정이 곧 잇몸 퇴축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잇몸이 얇거나 염증이 있는 상태에서 무리하게 움직이면 위험이 커질 수 있어, 교정 전 잇몸 평가와 교정 중 관리가 결과를 좌우합니다. 퇴축이 걱정된다면 그 부위를 어떻게 움직일 계획인지 상담 때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 바르는 잇몸 재생약을 쓰면 다시 차오르지 않나요?
집에서 발라 잇몸을 다시 자라게 하는 약은 없습니다. 흔히 이야기되는 잇몸 재생 재료는 잇몸을 열고 치과에서 적용하는 시술용이고, 잇몸뼈 결손 형태가 맞는 경우에 한해 쓰입니다. 적용 가능 여부는 치주 검사로 판단합니다.
잇몸 퇴축 상담 전에 확인해 둘 것은?
- 시린 치아가 어느 위치에 몇 개쯤 있는지
- 평소 쓰는 칫솔의 모 강도와 닦는 힘
- 치아가 길어 보이기 시작한 대략적인 시기
- 뿌리가 드러난 치아가 치열 밖으로 나와 있는지
- 이를 갈거나 꽉 무는 습관이 있는지
자주 묻는 질문
잇몸이 이미 내려갔는데 교정을 하면 더 나빠지지 않나요?
잇몸 퇴축은 교정으로 되돌릴 수 있나요?
교정 중에도 스케일링을 받아야 하나요?
잇몸이 내려가서 찬물에 시린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앞니 사이 검은 삼각형도 교정으로 메워지나요?
함께 읽으면 좋은 글
최종 업데이트: 2026.11.02 · 감수: 치과교정과 전문의 이근혜
워싱턴치과교정과치과의원